규제완화

항공권 총액 공개, 지킬까 풀까

항공권 가격은 숫자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처음 보이는 운임과 실제 결제 금액은 종종 다르다. 그래서 총액 요금 공개 규정은 소비자 신뢰의 기준이 된다. 이번 논란은 그 기준을 지킬지, 풀어줄지를 묻는다. 결국 여행의 자유보다 먼저 확인할 것은 투명성이다. 미국 교통부가 항공권 총액 요금 고지 의무를 재검토하겠다고 나서면서 논쟁이 다시 커졌다. 기사에 담긴 경고는 분명하다. 항공권 가격이 더 싸 보이도록 설계될 수 있고, 그만큼 소비자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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